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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빅데이터 관광 컨설팅’ 따냈다…지방소멸 대응 전국 유일 성과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장선화기자 송고시간 2026-04-17 07:46

만리포 워케이션센터 전면 고도화…체류형 관광 승부수
관광객 데이터 기반 ‘머무는 태안’ 전략 본격화
만리포 워케이션센터 조감도./사진제공=태안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태안군이 관광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전략 수립 기회를 확보하며 체류형 관광 전환의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공동 추진하는 ‘2026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0개 지자체가 이름을 올렸으나, 태안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과 연계된 분야에서 전국 유일하게 선정되며 의미를 더했다.

태안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 중인 ‘만리포 워케이션센터 조성사업’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단순 시설 조성을 넘어 서핑과 해양치유 등 지역 관광자원과의 결합을 통해 ‘머무는 관광’으로의 전환 전략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관광객 이동·소비·체류 패턴을 정밀 분석하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진행된다. 이를 토대로 체류일수 확대, 생활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실질적 실행 전략이 도출될 전망이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향후 관광 실증사업 참여 기반까지 확보하게 됐다. 컨설팅 결과를 현장에 즉시 적용해 만리포 워케이션센터를 ‘지방소멸 대응형 체류 거점’으로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실행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라며 “데이터 기반 전략을 통해 만리포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체류형 해양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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