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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도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장애인의 날 앞두고 ‘책임 교육’ 행보 강화/사진제공=이병도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캠프 |
충남 민주‧진보교육감 단일 후보인 이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홍성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 데 이어 장애인부모회 아산지회와 간담회를 갖고, 아산 소재 거주시설 ‘온유한 집’과 ‘천안 죽전원’을 방문해 장애 학생 가족 및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일정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학생과 가족들의 현실적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특수교육 공약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현장에서 학부모들은 “학교 졸업 이후 자립과 사회 진출에 대한 불안이 가장 크다”며 실질적인 지원 정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 예비후보는 핵심 공약인 ‘미래디딤카드’를 장애학생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자산을 적립해 졸업 시 약 1000만 원 규모의 자립 자금을 마련하는 제도로, 장애학생의 사회 진출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AI 기반 특수교육 맞춤형 플랫폼 ‘채움 온(On)+’ 도입 ▲충남형 기초학력 안심지원망 구축 ▲마음건강 안심지원망 확대 등 초밀착 개별화 교육체계 구축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천안시 장애인정책공동연대와 간담회를 열고 특수교육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자 장애차별철폐의 날이라는 점을 되새긴다”며 “장애는 불편함일 뿐 결코 꿈을 가로막는 장벽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공정한 교육 환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tzb365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