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1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고양시, 전기검침원 대상 ‘이웃돌봄 현장교육’ 실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서승희기자 송고시간 2026-04-21 13:13

고양시_ 전기검침원 대상 ‘이웃돌봄 현장교육’ 실시/사진제공=고양시청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한전엠씨에스(MCS)(주) 고양지점에서 전력 매니저 23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제1차 이웃돌봄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고양시와 한전엠씨에스(MCS)(주) 고양지점이 진행한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오는 4월 28일 열릴 예정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과 위기가구 제보 사업인 ‘온마음 복지스위치 온(ON)’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가구 방문이 잦은 전기검침원의 업무적 특성을 고려해 △위기가구 주요 유형 및 판별 기준 △전기 요금고지서 방치, 사용량 급감 등 위기 징후 포착 노하우 △현장 위기상황 체크리스트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한 실시간 제보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을 마친 검침원들은 향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매월 전기 검침 및 단전 안내 업무를 수행하던 중 위기 징후가 있는 가구를 포착하면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후 각 동의 찾아가는 복지팀은 제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현장을 확인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성윤진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사정에 밝고 시민과 접촉 빈도가 높은 검침원들이 인적 안전망의 핵심 주축이 돼 주니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공고히 해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한전엠씨에스(MCS)(주) 협력 외에도 공인중개사, 우체국, 병원 등 생활 밀착형 업종과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 ‘고양복지톡톡’및 인공지능(AI) 안부 서비스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합한 입체적인 위기가구 발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sweat2@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