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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숙./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컷오프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 25일 기자회견에서 "이정현 공관위원회는 어떤 납득할 만한 설명 없이 저를 컷오프시켰다. '국회와 국가 정치 전반에서 더 크게 쓰이는 게 대한민국 전체를 위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는 추상적인 설명만 있었을 뿐, 왜 대구시민들의 선택을 자의적으로 잘라낸 것인지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다. 저는 국민의힘에서 스스로 공표한 컷오프의 기준 가운데 해당하는 것이 하나도 없다. 지위를 이용한 갑질도 하지 않았고 공천헌금과 같은 비리도 없었다. 권력남용도 없었고 가족 비리도 없었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지도 않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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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숙./아시아뉴스통신 DB |
이어 "저 이진숙은 컷오프가 된 이후 지난 35일동안 부당하고 불공정하고 부정의한 컷오프를 복원시켜달라고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라며 "이 자리에서 다시한번 밝힌다. 다시는 이런 부당한 컷오프는 없어야 한다. 다시는 이런 불공정한 컷오프가 있어서는 안된다."라고 덧붙였다.
이 정 위원장은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시민들의 판단과 선택을 받겠다는 마음도 있었다. 시민 후보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도 있었다. 시민의 힘을 믿고 시민의 힘을 입증하고 싶었다. 부당한 공천 컷오프를 시민의 힘으로 바로잡고 싶었다. 그러나 한 가지 우려가 무소속으로 가는 선택을 가로막았다. '대구까지 좌파에게 넘어가면 대한민국이 어떻게 될 것인가', '보수의 붉은 심장이 파란색으로 물들고 자유민주주의 최후의 보루가 사회주의 포퓰리즘에 장악된다면 대한민국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런 우려가 저의 발목을 잡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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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숙./아시아뉴스통신 DB |
이어 "이재명 민주당 정권은 법왜곡죄, 대법관증원제, 재판소원제 등 자유민주체제에서는 있을 수 없는 법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민주당 후보는 대구까지 이재명식 사회주의 포퓰리즘 공화국으로 편입시키려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래서 오늘 저 이진숙은 대구시장 예비후보라는 자리를 내려놓는다. 그리고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선출되면, 그분이 민주당 후보를 이길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다. 대구를 무도한 민주당 정권으로부터 지켜내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