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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 기준치 초과 의혹 제기”…시민단체, 뷰티풀파크 협약 해지 촉구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26-04-30 09:59

시민단체들이 29일 인천시청 앞에서 뷰티풀파크 관리공단의 폐수 방류 의혹과 관리 책임을 규탄하며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환경 및 행정 감시 시민단체들이 29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뷰티풀파크 관리공단 운영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하며 인천시에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등 시민단체들이 참여했으며, 단체들은 공단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여러 문제에 대해 조사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단체들은 일부 폐수 방류 수치가 관련 기준을 크게 초과했다는 자료가 확인됐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관리 업무 위탁 협약 해지 검토를 요구했다.

또한 공단의 운영 및 보고 과정에서 관리 체계가 적절히 작동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인천시의 관리·감독 책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과거 협약 변경 및 운영 과정 전반에 대해 절차적 적정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단체들은 국민신문고를 통한 민원 제기 이후 인천시의 대응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보다 적극적인 행정 조치를 촉구했다.

아울러 공익신고자 보호 필요성을 언급하며, 관련 제보자에 대한 보호 조치 마련도 요구했다.

한편, 이번 사안과 관련한 인천시 및 뷰티풀파크 관리공단 측의 공식 입장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향후 사실관계 확인과 조사 결과에 따라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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