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26-05-3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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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주말 오후, 인천역 앞에서 (사)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와 (재)행복한지역발전재단이 공동 주최한 '미등록 외국인 자진 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 참가자들이 현수막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주말 나들이를 나온 어린아이들과 외국인 주민들이 자원봉사자들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큰 관심을 보였다./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다문화 공동체의 안전과 건전한 발전을 위해 시민사회가 뜻을 모아 인천의 대표적인 다문화·외국인 밀집 지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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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주말 오후, 인천역 앞에서 (사)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와 (재)행복한지역발전재단이 공동 주최한 '미등록 외국인 자진 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 참가자들이 현수막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주말 나들이를 나온 어린아이들과 외국인 주민들이 자원봉사자들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큰 관심을 보였다./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
외교부 소관 (사)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이사장 이미자)와 (재)행복한지역발전재단(이사장 문현)은 30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역 광장과 차이나타운 주변 일대에서 ‘미등록 외국인 자진 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주말을 맞아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로 붐비는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다 함께 가꿔가는 다문화 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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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자들이 시민들에게 홍보물 배포 및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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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초록색 단체 조끼와 홍보 어깨띠를 맞춰 입고 거리에 나섰다. 이들은 인천역과 차이나타운 일대를 순회하며 시민들과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등록 외국인 자진 출국 제도 안내와 범죄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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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관광객과 어린아이가 자원봉사자들이 나눠준 홍보물에 큰 호기심과 관심을 보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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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차이나타운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과 주민들은 물론, 주말 나들이를 나온 어린아이들까지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홍보물에 큰 호기심과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 (사)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이미자 이사장은 "미등록 외국인들의 안전한 자진 출국을 유도하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은 성숙한 다문화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적인 과제"라며 "지역 주민과 외국인이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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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부터) (사)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이미자 이사장, (재)행복한지역발전재단 문현 이사장, 조기종 중앙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
이어 (재)행복한지역발전재단 문현 이사장은 "인천역과 차이나타운은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상징적인 장소"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법질서를 준수하며 우리 사회의 안전한 구성원으로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함께 현장을 이끈 조기종 중앙회장은 "초여름처럼 더운 날씨 속에서도 다문화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과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네트워크는 소외된 이웃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나눔과 공익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와 (재)행복한지역발전재단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발전과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