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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테크노파크 전경./사진제공=대전테크노파크 |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가 지역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하며 '글로벌 스케일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TP는 올해 상반기 해외 대사관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바이오·국방 등 지역 주력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집중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월 홍콩무역발전국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지난달 '아시아 글로벌 헬스 서밋(ASGH 2026)'에 참가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바이어 발굴을 도왔다. 또 캐나다 온타리오주 관계자를 초청해 지역 국방 기업과의 교류·북미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공적개발원조(ODA)를 활용한 해외 진출 기반도 강화했다. 같은 달 인도네시아 IPB대학 등 주요 대학 관계자를 초청해 공동연구·연구장비 협력 기반을 마련했으며, 아프리카 탄자니아와는 수처리 관련 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대전TP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북미·동남아·유럽 시장 진출 지원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먼저 이달 중순부터 캐나다 토론토에서 지역 딥테크·인공지능(AI) 기업을 대상으로 북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트라(KOTRA)·대전시와 공동으로 ‘2026 북미 미래자동차·배터리 산업 전략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글로벌 공급망 연계 기회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베트남 ‘K-브랜드 박람회(MEGA-US EXPO 2026)’에 참가할 지역 기업을 모집 중에 있으며, 이달 중 독일 ‘IFA Berlin 2026’ 참가 기업 모집도 추가로 진행해 동남아 ·유럽시장 판로를 동시에 개척해 나갈 방침이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지역기업들이 해외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ews2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