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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 역사테마공원 찾아 호국정신 되새기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6-10 08:59

32사단 대호부대, 9~10일 김종서 장군 리더십 배우는 현장교육 실시
세종시경비단이 김종서 역사테마공원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세종시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세종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9~10일 김종서 역사테마공원에서 육군 32사단 대호부대 장병들의 현장교육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2사단 대호부대가 주관한 것으로, 조선 초기 북방 6진을 개척해 우리 국토의 기틀을 마련한 김종서 장군의 ‘전략적 리더십’과 ‘국토 수호 의지’를 현장에서 직접 체득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공원을 방문한 현역 장병 150여 명은 세종시기념물 제2호인 김종서 장군의 묘역을 찾아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하며 선배 무인의 충절을 기렸다.

이어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김종서 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방문에 앞서 묘역 주변 예초 작업과 시설 정비를 마치고,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장병들의 교육 편의를 높였다.

향후에는 역사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김종서 역사테마공원을 전국적인 역사 관광 명소로 브랜드화할 계획이다.

남궁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600년 전 불모의 땅에 4군 6진을 세워 영토 주권을 확립한 김종서 장군의 개척과 도전정신이 우리 장병들에게 이어져 행정수도 세종을 굳건히 수호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를 대표하는 호국 성지인 김종서 역사테마공원은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역사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총 84,477㎡ 규모로 조성됐다.


news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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