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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일상 속 배움 확대 ‘나만의 작은 교실’ 수강생 모집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이상민기자 송고시간 2026-06-10 11:40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민 기자] 제주시는 교육 접근성이 떨어지는 소외계층을 위해 학습자가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 ‘나만의 작은 교실’ 수강생을 6월 10일부터 모집한다.

‘나만의 작은 교실’은 제주시 거주 어르신과 장애인 등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방문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동이 불편한 학습자가 자택, 경로당, 마을회관 등 원하는 장소를 지정하면 강사가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신규·초보 강사들에게 강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민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강사에게는 경력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호 성장형’ 모델로 기획됐다.

운영 강좌는 문화·예술, 정서·힐링, 건강·활력, 생활·실용 등 4개 분야 총 12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감으로 만드는 예술 ▲타로로 만나는 나 ▲건강웃음 활력교실 ▲생활 속 스마트폰 ▲장애인 특화 ‘몸튼튼 움직임’ 등이 마련됐다.

이 가운데 장애인 특화 강좌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의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파견사업과 연계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였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제주시 평생학습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강승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은 교육 접근이 어려운 시민과 경험이 필요한 신규 강사가 함께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운 곳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촘촘한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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