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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주권 행복도시 서구' 청사진 완성, 실행 중심 민선9기 준비 완료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6-30 20:43

민선9기 서구청장직 인수위 활동 마무리, 실행계획·재정운영 방향 최종 보고
구민주권·스마트행정·기본사회 중심 구정 운영 방향 제시, 전략적 재원 배분 추진
민선9기 대전 서구청장직 인수위원회 활동상황·공약검토 최종보고회 모습./사진제공=인수위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민선9기 대전 서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30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활동상황·공약검토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수위는 지난 20여 일간 부서 업무보고와 공약 검토, 현장점검, 전문가 자문,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과 공약 실행계획을 종합 정리해 전문학 서구청장 당선인에게 보고했다.

활동 기간 인수위는 구정 현황을 종합 진단하고 공약을 실행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했다. 

특히 민생 우선과제 발굴, 조직혁신, 미래 성장전략 마련 등 민선 9기의 안정적인 출범 기반 확보에 역점을 뒀다.

이날 인수위는 민선 9기 구정 비전인 '구민주권 행복도시 서구'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주민이 정책과 예산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구민주권 행정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행정, 기본사회와 통합돌봄, 권역별 균형발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민선9기 핵심 정책으로 구체화했다.

공약은 단기·중기·장기 과제로 구분하고 추진 일정과 재원 조달 방안, 성과관리 체계까지 함께 마련해 실행력을 높였다.

특히 주민참여예산 확대와 주민자치 활성화,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주민이 정책과 예산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구민주권 행정을 실현하고, 생활밀착형 정책을 중심으로 행정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수위는 재정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민선 9기 재정운영 방향을 함께 제시했다.

인수위는 내년 이후에도 재정 부담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고강도 지출구조 혁신과 적재적소·불요불급 원칙에 따른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 재원 배분을 재정운영의 기본 방향으로 제안했다.

최주환 인수위원장은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재정 건전성, 행정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해 정책을 검토했다"며 "민선 9기가 안정적으로 출범하고 서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행 중심의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를 실현하기 위해 융합적인 조직개편과 강도 높은 재정집행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전 당선인은 “민선 9기 서구의 흔들리지 않는 원칙은 구민주권”이라며 "오늘 전달받은 보고서는 이를 실현할 첫 설계도"라고 평가했다.

이어 "구민이 결정하고 행정이 실행하는 구민주권은 민선 9기의 흔들리지 않는 원칙"이라며 "모든 정책은 구민을 향하고 모든 행정은 구민의 행복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공약을 실행으로 옮겨 골목의 변화와 아이들의 웃음, 어르신의 일상, 소상공인의 매출로 이어지는 주민 체감형 정책을 만들겠다"며 "오늘 보고된 정책을 더욱 구체화해 민선 9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당선인은 이날 총평을 통해 민선9기 정책의 핵심 가치를 '연결'이라고 제시했다.

이에 대해 "청년정책과 지역경제, 기본사회와 통합돌봄, 균형발전과 스마트행정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질 때 정책의 효과가 커진다"며 "사업을 개별적으로 추진하는 데 머물지 않고 서로 연결해 주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의 성패는 얼마나 많은 사업을 추진했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주민이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했는지에서 결정된다"며 구민주권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 당선인은 "공약은 책임부서와 추진 일정, 성과지표를 분명히 관리해야 한다"며 "공약 이행 상황을 주민에게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로 평가받는 책임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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