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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여름철 유가공품 제조·판매업소 집중 점검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정정호기자 송고시간 2026-07-15 13:57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정정호 기자] 제주시는 여름철 온·습도 상승으로 유가공품의 부패·변질 우려가 커짐에 따라 관내 유가공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7월 6일부터 7월 24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유가공품 유통·판매 과정에서 미생물 증식과 식중독균 오염 가능성에 대비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시는 우유류 판매업체 등에 대한 현장 점검 시 유가공품을 직접 수거하고, 최근 수거 이력이 없는 업체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유가공품 위생적 취급 여부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여부 ▲우유류를 냉장보관하지 않고 외부 실온에 방치하는 등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또한 적발 업소에 대해서는 6개월 이내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송상협 청정축산과장은 “올여름에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유류 등 유가공품은 구매 후 바로 섭취하거나 제품에 표시된 보관 방법에 따라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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