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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건협 대전충남지부, 취약계층 위한 ‘2026년 메디체크 안심’ 건강검진 전격 실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7-15 21:35

중위소득 65% 이하 미혼모부·한부모·조손가족 대상… 무료 검진 지원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전 전화 예약… 8월부터 본격 검진 시작
KH건협 대전충남지부 전경./사진제공=건협 대전충남지부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KH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지역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족의 복지증진과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2026년 미혼모부·한부모·조손가족 메디체크 안심’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전격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25일 건협과 성평등가족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경제적·환경적 이유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취약계층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건협 대전충남지부는 대전가족센터 등 지역내 유관 복지기관 및 시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65% 이하인 미혼모부·한부모가족의 부·모, 조손가족의 조부·조모다.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증명서’ 발급 대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검진 예약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건협 대전충남지부에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을 완료해야 한다.  

예약자는 8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대전충남지부 종합검진센터에서 맞춤형  건강검진을 받게 된다.

검진 항목은 만성질환 검사부터 발병률이 높은 주요 질환 진단까지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다각도로 점검할 수 있는 종합적인 프로그램(총 15개 분야 79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검진 당일에는 본인 확인 및 대상자 증빙을 위해 신분증과 한부모가족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건협 대전충남지부 하지훈 본부장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부모, 미혼모부, 조손가족의 가장들이 이번 메디체크 안심 검진을 통해 스스로의 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숨 쉬는 생활 밀착형 건강파트너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보건의료 서비스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건협 대전충남지부는 이번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news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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