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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그룹, 전 계열사 사외이사 연수 프로그램 가동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6-07-16 17:13

한국금융연수원과 협업…맞춤형 커리큘럼 설계
그룹 사외이사 전문성 제고 및 이사회 역량 강화
iM금융그룹 계열사 사외이사들이 16일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기념해 단체 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iM금융그룹)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한국금융연수원과 협업해 오는 11월까지 그룹 전 계열사 사외이사를 대상으로 특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금융연수원이 국내 금융그룹의 사외이사를 위해 별도로 설계한 첫 번째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으로,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사외이사의 전문성과 이사회 의사결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금융회사의 AI 전환전략과 전망 △스테이블코인의 구조와 금융시장 영향 △금융회사 리스크관리의 중요성 및 주요 점검 사항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금융권의 핵심 화두인 AI 확산과 디지털자산 시장 변화, 복합 리스크 확대 등 다양한 이슈를 이사회 관점에서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돼 디지털 금융에 대한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외이사의 인문학적 소양과 통찰력 높이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폭넓은 교양 함양은 물론 다양한 관점에서 경영 현안을 바라볼 수 있는 사고력과 커뮤니케이션 역량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iM금융그룹은 금융회사의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금융당국이 마련한 '지배구조 모범관행' 도입 이전부터 사외이사 운영체계 선진화에 집중해왔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외이사 선임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주주 추천 및 외부 서치펌 추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문가 후보 pool을 형성하고 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위원회에서 예비후보자를 독립적으로 평가하는 절차를 운영해 후보군의 전문성과 적합성을 검증하고 있다.

특히 사외이사 외부평가를 국내 금융권 최초로 도입해 사외이사의 경영 감독 기능을 강화하고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는 등 평가체계를 고도화했다. 후보군 관리 역시 금융, 회계/재무, 디지털, 금융소비자보호 등 이사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전문 분야별 후보군을 구성해 상시 관리하고 있다.

앞서 2024년에는 금융권 최초로 그룹 전 계열사 사외이사를 대상으로 자체 전문 연수 프로그램을 구성해 금융당국의 정책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연수 과정을 통한 글로벌 수준의 이사회 전문성 확보에 집중했다.

이와 함께 사외이사 수를 9명으로 확대하고 금융, 리스크, HR, IT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이사회를 구성하는 한편 여성 사외이사를 지속해서 확대하는 등 이사회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균형 있게 강화하며 국내 금융기관의 모범이 되는 지배구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AI와 디지털자산 등 미래 금융산업의 핵심 이슈에 대한 사외이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그룹의 디지털 전환전략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과 건전한 지배구조 구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이사회 구성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사외이사의 경영 의사결정 기능과 감독 기능을 지속해서 강화해 글로벌 수준의 고도화된 지배구조 체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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