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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취소·컴백 연기' 아이유, "하반기 망친 것 같아 미안"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7-22 00:02

(사진출처=아이유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고양 공연과 정규 6집 발매가 연기된 가운데 아이유가 심경을 전했다.

앞서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아이유는 최근 귀 상태가 공연을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신중한 논의 끝에 올해 9월 예정되었던 고양 스타디움 공연을 포함한 이후 공연 일정과 정규 6집 앨범 일정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아이유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최근 들어 고질적이었던 제 이관개방증 증세가 악화되고 있다. 나름대로는 관리하고 신경 쓰고 있지만 날씨의 영향도 어느 정도는 있어 보이고 근 몇 년 컨디션 생각을 안 하고 일 욕심에 제가 조금 무리를 했나 싶기도 하다. 제 귀의 증상은 원래도 좋아졌다 나빠졌다 자기 마음대로이긴 한데 최근 들어서는 며칠 내내 밤낮으로 증상이 이어지고, 노래를 할 때 제 컨디션을 찾기가 어려워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튜디오 녹음과는 다르게 활동 반경이 크고 땀을 많이 흘리는 콘서트를 진행하는 것이 당분간은 무리일 것 같다는 전문가분들의 의견이 있었다."라며 "저 역시 너무나, 너무너무 너무나 공연이 하고 싶고 유애나들과 노래 부르고 소리 지르고 뛰어다니고 싶지만 제가 스스로 느끼기에도 지금 상태로 9월 공연은 무리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 귀의 컨디션 문제로 행복할 수 있었던 우리 모두의 26년도 하반기를 다 망쳐버린 것 같아 정말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규 6집이 될 앨범의 메인 프로모션 역시 공연, 투어가 메인이었던 만큼 투어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앨범이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앨범의 발매 시기 역시 조금 미뤄야 할 것 같다. 우리 유애나들 정말 속상할 것 같아 정말 미안하다. 미안하다는 말로 다 전할 수 없을 만큼 미안하다. 그렇지만 절대 그 기다림이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최대한 빨리! 새 앨범과 공연을 유애나에게 들려주고 보여주겠다. 치료받고,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를 취하고, 하반기에 컨디션 상승에 매진해서 적어도 27년의 시작은 우리가 꼭 같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미친 듯이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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