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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제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정정호 기자] 제주시가 지난 7월 25일 한림읍과 이도2동을 시작으로 지역의 자치계획을 주민이 직접 결정하는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오는 8월 1일에는 화북동, 8월 2일에는 용담2동에서 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문제 해결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자치계획을 수립하는 조직이다. 이번 총회에 참여하는 4개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분과위원회와 원탁회의 등을 거쳐 지역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해 왔다.
그 결과 총 29건, 7억 700만 원 규모의 의제사업을 발굴했다. 주민들은 주민총회에서 투표를 거쳐 자치계획에 반영할 사업의 우선순위를 순차적으로 결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추진된다. 읍면에는 2억 원, 동에는 1억 원을 각각 편성해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한 사업의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강승태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자치계획이 지역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시범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와 개선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주민자치회 본격 시행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