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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서울 이랜드 FC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화성FC 원정에서 다이렉트 승격권 진입에 도전한다.
서울 이랜드는 7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성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2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기세는 최고조다. 서울 이랜드는 월드컵 휴식기 이후 치른 4경기에서 모두 멀티골을 터뜨리며 3승 1무, 승점 10점을 쓸어 담았다. 지난 라운드에서는 백지웅과 박재용의 연속골로 부산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3위로 올라섰다. 승점 36점으로 선두 수원삼성에 단 1점 뒤져있고 2위 부산과는 승점이 같다.
시선은 다이렉트 승격권으로 향한다.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으로 선두권 경쟁에 불을 지핀 서울 이랜드는 이번 화성전 승리로 1위 도약을 노린다.
화성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3연승을 질주하며 4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나란히 상승 곡선을 그리는 두 팀 간의 맞대결에서 서울 이랜드는 화성마저 꺾고 선두권 판도를 뒤집겠다는 각오다.
휴식기 이후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있는 박재용이 선봉에 나선다. 국내 선수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8골 4도움)를 기록 중인 박재용은 지난 부산전에서 역전 결승골로 시즌 8호골을 신고하며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했다.
박재용은 "휴식기 동안 체력적으로 준비를 많이 했는데 그 부분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다. 부산전이 정말 중요한 경기였는데 결승골로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부터는 모든 경기가 결승전이라고 생각한다. 한 경기 승리에 그치지 않고 시즌 마지막에 승격을 이루는 것이 목표인 만큼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화성전에서도 득점한 경험이 있어 자신 있다. 경기장을 찾아 목소리를 높여주시는 팬들께 보답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브라질리언 듀오의 화력도 뜨겁다. 천안전 1골 2도움 대활약으로 19라운드 MVP에 선정된 까리우스는 20라운드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 경기 날카로운 발끝을 보여주며 5골 4도움을 기록 중인 '에이스' 에울레르는 화성전에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신성' 안주완은 또 하나의 기록에 도전한다. 안주완은 지난 19라운드 천안전에서 만 17세 3개월 10일의 나이로 역대 K리그 통산 최연소 득점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번 화성전에서 도움을 올리면 만 17세 3개월 24일의 나이로 역대 K리그 통산 최연소 도움 기록까지 새로 쓸 수 있다.
서울 이랜드가 최근 상승세의 화성마저 꺾고 다이렉트 승격권 구도에 균열을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