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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13일 대구보건대학교 교내에서 진행한 '2026 다문화학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물리치료학과의 테이핑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직업이음센터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교내에서 지역 다문화가정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2026 다문화학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군가족센터, 성주군가족센터, 대구서구가족센터와 협력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대학의 보건의료 특성화 교육환경을 활용한 7개의 전공·직업체험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VR 인체탐방 및 부모님 맞춤형 테이핑 △간호 직무 실전체험 △응급환자 평가 및 처치 시뮬레이션 △치기공사 직업체험 등 보건의료 분야의 다양한 직무를 직접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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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보건대학교 간호학과 실습실에서 '2026 다문화학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간호 직무 실전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학교) |
또 △AI 기반 피부 분석 및 메이크업 △나만의 초코라떼 만들기 △호텔 셰프 요리 실습 등 뷰티·외식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관심 분야와 진로의 폭을 넓혔다.
특히 DHC글로컬러닝센터에서는 실제 응급의료 현장을 구현한 첨단 시뮬레이션 교육환경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환자 발생부터 응급처치와 진단 등 의료현장의 흐름과 각 보건의료 직종의 역할을 살펴보며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현영 직업이음센터장(학생상담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경험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