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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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위사이클, ‘Drive Up’ 업사이클링 창업 캠프 2기 성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8-20 00:00

(사진제공=전북현대모터스)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전북현대모터스FC(단장 이도현, 이하 전북현대)와 ㈜위사이클이 전북권 대학생들과 함께 지역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Drive Up' 업사이클링 창업 캠프 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Drive Up’ 업사이클링 창업 캠프는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새로운 가치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고,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 전북권 대학 연합 창업 프로젝트다.

지난해 1기 프로그램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기존 국립군산대학교,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전주대학교에 더해 전북대학교가 새롭게 합류하며 총 5개 대학 연합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앞서 작년 1기 캠프 최우수상 수상작인 ‘업사이클링 팔찌’와 ‘키캡 키링’은 실제 상품화 과정을 거쳐 올해 4월 팝업스토어를 통해 출시된 바 있다.

해당 굿즈는 출시 1시간 만에 전량 완판되는 등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대학생 아이디어의 시장성과 ESG 실천 가치를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된 이번 2기 캠프 참가자들은 지난 8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 홈경기에 직접 방문해 팬 대상 환경 인식 및 굿즈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경기장 내 폐자원 발생 현황을 세밀하게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

총 10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최종 우승은 전북현대만의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아 ‘골망 업사이클링’ 아이디어를 제안한 전주대학교 ‘G.K팀’에게 돌아갔다.

G.K팀은 전북현대의 경기에 실제 사용된 골망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전북현대만의 스토리와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동시에 담아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승을 차지한 G.K팀의 아이디어는 향후 실제 제품으로 제작되어 전북현대 오피셜 스토어에 공식 입점·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판매 수익금은 전액 사회에 기부될 예정이어서 가치를 더한다.

이를 통해 ‘Drive Up’ 캠프는 단순한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연을 넘어 경기장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새로운 가치로 전환하고, 팬들의 참여와 소비가 다시 지역 사회에 환원되는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우승팀 G.K팀의 금정현 학생은 “창업과 스포츠산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오다 지난해 보도를 계기로 이번 캠프를 오랜 기간 기획하고 준비했다”라며, “여러 차례 방향을 수정할 만큼 치열한 고민 끝에 경기장에서 실제 사용된 골망을 활용한 아이템을 제안하게 되었는데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다.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상품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남은 상품화 과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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