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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KT 3연전 ‘2nd 아이앱 스튜디오 브랜드 데이’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9-02 00:00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KIA 타이거즈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T와의 홈경기를 '2nd 아이앱 스튜디오 브랜드 데이'로 치른다.

선수단은 4일과 5일 경기에 브랜드 데이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며, 6일 경기에는 서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이번 브랜드 데이 유니폼은 호랑이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했다. 호랑이를 상징하는 노란색과 검정색을 포인트 색상으로 활용하고, 타이거즈의 헤리티지를 담은 아이보리 색을 바탕색으로 디자인했다. 특히 모자의 T로고에는 호피 무늬를 적용해 선수단의 강인함을 표현했다.

브랜드 데이를 기념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3연전 동안 추첨을 통해 관람석 1개 열을 선정, 해당 좌석 팬 전원에게 브랜드 데이 티셔츠를 증정한다. 아울러 4일 경기에는 특정 블록을 추첨해 해당 구역 관람객 전원에게 응원 타올을 제공한다.

특별한 승리 기원 릴레이 시구 이벤트도 진행한다.

4일은 코미디언 유영우가 시구자로 나서 3연전의 포문을 연다. 유영우는 과거 유튜브 영상에서 KIA 타이거즈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으며, 중학생 시절 야구부로 활동했던 이력을 소개하기도 했다. 유영우는 "어릴 적 KIA 타이거즈를 보며 야구선수의 꿈을 키웠는데, 이렇게 마운드에 서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멋진 시구로 선수단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5일은 양궁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오예진(리커브)이 시구를, 김종호(컴파운드)가 시타를 맡는다. 광주여대를 졸업하고 광주은행 TenTen 양궁단에서 활약 중인 오예진은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대표로 선발됐는데 타이거즈 팬분들의 뜨거운 에너지를 가득 받아갈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아시안게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타이거즈 선수단도 좋은 경기 펼치기를 응원하겠다"고 했다.

3회 연속 아시안게임 대표로 선발된 김종호는 "시타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이다. 좋은 기회를 주신 만큼 기쁜 마음으로 시구에 임하겠다'며 'KIA 타이거즈 선수단의 승리를 기원하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양궁 국가대표팀선수단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6일은 배우 고경표가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24년 9월 이후 2년만에 다시 시구를 하게 된 고경표는 "다시 한번 챔필 마운드에 설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챔필 첫 직관 당시 느꼈던 선수단과 팬들의 뜨거운 열정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며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좋은 경기 펼치기를 바라며, 타이거즈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멋진 시구를 하겠다"고 전했다.

브랜드 데이를 기념해 다양한 상품도 선보인다. 선수단이 착용하게 될 브랜드 데이 어센틱 유니폼을 비롯해 모자, 윈드자켓, 양말, 티셔츠, 응원타올이 출시된다. 해당 상품은 온라인 팀스토어에서 9월 4일 오후 2시,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같은날 오후 4시부터 판매된다. 상품 구입 및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와 온라인 팀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5일 경기에 앞서 양궁 국가대표팀이 챔피언스 필드에서 특별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양궁 대표팀이 경기장 소음, 관중 중압감 등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남녀 대표팀(리커브, 컴파운드)의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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