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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LAFC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LAFC의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최근 4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2무 2패를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 3위까지 내려앉았다. 한때 선두를 1~2점 차로 바짝 쫓던 순위도 어느새 선두와 5점 차까지 벌어졌으며, 경쟁팀들보다 더 많은 경기를 치른 상태라 실질적인 승점 차는 더욱 큰 상황이다. 분위기 반전이 시급한 LAFC는 한국시간으로 30일 오전 8시 30분, DC 유나이티드 원정길에 오른다.
LAFC의 최근 침체는 8월 한 달 동안 제대로 된 휴식 없이 7경기를 소화한 빡빡한 일정에서 비롯됐다. 빡빡한 강행군 속에서 체력적 한계에 부딪힌 선수단은 득점력 부진과 중원에서의 답답한 경기력을 드러내며 팀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이에 LAFC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콰도르 국적의 미드필더 세르히오 바스케스를 전격 영입, 폭넓은 활동량과 활력을 불어넣어 줄 미드필더 보강을 했다. LAFC는 바스케스의 데뷔전이 될 가능성이 높은 DC전이 반등의 신호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자원이 합류한 가운데, 에이스 손흥민 역시 이번 경기를 통해 길었던 침묵을 깰 준비를 마쳤다. 그동안 전후방을 오가며 플레이메이커 역할까지 소화하느라 쌓인 체력 부담을 덜고, 이번 일주일간의 휴식을 통해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중원의 무게감이 더해진 만큼, 체력을 충전한 손흥민이 특유의 날카로운 골 감각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상대 DC 유나이티드는 동부 컨퍼런스 11위에 머물러 있지만, 플레이오프권 재진입을 위해 안방에서 맞불을 놓을 전망이다. 양 팀의 맞대결은 지난 2022년 이후 약 4년 만에 성사된 것으로, 손흥민 역시 MLS 무대 진출 이후 DC 유나이티드를 상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로운 상대를 만난 손흥민이 시원한 득점포로 LAFC의 반격을 이끌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이번 경기를 포함한 2026 MLS 후반기 LAFC의 경기 생중계는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만날 수 있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