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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4개 기관과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미내기자 송고시간 2026-10-01 13:30

미래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 업무 협약식./사진제공=고양특례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는 지난 30일 고양시청 타운미팅실에서 중부대학교, (사)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KASA), 세계e-Mobility협의회(GEAN), 고양산업진흥원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정열 중부대학교 총장, 하성용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장, 김대환 세계e-Mobility협의회장, 한동균 고양산업진흥원장 등 각 기관 대표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정책, 기술, 산업, 국제 네트워크를 연계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정책, 전략 및 정부사업 공동 발굴 △전기차, 자율주행,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분야 기술개발과 시험, 평가 및 실증 △안전성 평가와 인증, 기술기준 및 제도 연구 △국내외 기업, 연구기관, 투자기관 유치 및 산업 네트워크 구축 △국제 전시회, 포럼 등 공동 개최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연관 협력 △기술사업화, 창업, 벤처 육성 및 해외진출과 수출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서는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고양시의 역할, 고양-파주-김포 수도권 북부 3개 지자체 간 협력 필요성, 중소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산업 인프라 구축, 적극적인 기업 유치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고양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추진 중인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연계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개발, 시험 및 실증, 창업, 해외진출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자율주행, 드론, 도심항공교통 등 새로운 모빌리티 기술은 산업뿐만 아니라 도시의 모습까지 바꾸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기업이 찾아오고, 청년 인재가 꿈을 키우며, 시민이 새로운 기술을 가장 먼저 체험하는 실증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이 고양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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