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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라오까이성 내무국 꽘 뚜언 쭝 부국장(왼쪽 네번째) 등 계절근로자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대표단 6명이 지난 2일 인천 계양구 엠에스오팜 주식회사 등 한국을 방문하면서 양 지역 간 인적교류와 계절근로자 관리 분야의 후속 협력을 본격화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조기종 기자] 베트남 라오까이성 계절근로자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대표단이 지난 2일 인천 계양구 등 한국을 방문하면서 양 지역 간 인적교류와 계절근로자 관리 분야의 후속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번 방한은 지난 6월 재단법인 행복한지역발전재단과 베트남 라오까이성 간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양측은 협약 이후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구체화하고, 한국에서 근무하는 라오까이성 출신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와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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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라오까이성 내무국 꽘 뚜언 쭝 부국장(왼쪽 네번째) 등 계절근로자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대표단 6명이 지난 2일 인천 계양구 엠에스오팜 주식회사를 방문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
이번 방한에는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측에서 문현 이사장을 비롯한 오명석 엠에스오팜 대표, 이엽 사무총장, 조기종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베트남 측에서는 팜 뚜언 쭝 라오까이성 내무부 부국장을 비롯해 계절근로자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책임자 등 6명의 대표단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협약 체결에 그치지 않고 양측의 담당자들이 직접 만나 계절근로자 선발과 입국, 근무 과정에서의 관리, 현지와 국내 기관 간 소통, 근로자 지원 및 사후관리 등 실무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라오까이성 대표단은 한국의 계절근로자 운영 현황과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기관의 관리 사례에 관심을 보이며,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역시 계절근로자를 단순한 인력 공급의 관점에서 바라보기보다 지역과 근로자가 함께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인적교류 모델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데 협력의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양측은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국내 정착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출국 전 교육부터 국내 입국 이후 생활 지원, 근로현장 소통, 귀국 이후의 연계까지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방한을 계기로 행복한지역발전재단과 라오까이성 간 협력은 기존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한 실무형·지속형 국제협력으로 한 단계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베트남 라오까이성은 한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계절근로자들이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귀국 후에도 양국 간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실무적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행복한지역발전재단 관계자는 이번 대표단 방한에 대해 “지난 6월 MOU 체결이 양 기관의 협력 방향을 설정하는 출발점이었다면, 이번 만남은 이를 실제 사업과 현장 중심의 협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양측의 실무 협의를 지속해 계절근로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협력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라오까이성 대표단의 방한은 지방정부와 민간기관 간 국제협력이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의 인력수급과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 양국 지역사회 간 지속적인 교류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협력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양측은 앞으로도 정례적인 실무협의와 상호 방문 등을 통해 협력 분야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계절근로자 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양 지역 간 상생협력의 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ckc141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