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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대전인쇄거리 굿즈마켓 단체 기념 촬영 모습./사진제공=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동구 정동 인쇄특화거리 일원에서 개최된 ‘2026 대전인쇄거리 굿즈마켓’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대전인쇄거리 굿즈마켓’은 오랜 역사를 지닌 전통 인쇄 집적지에 청년 창작자들의 감각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인쇄산업을 고부가가치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전환·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쇄 소공인과 청년 크리에이터는 물론 목원대학교 라이즈앵커사업단, 우송정보대학 앵커사업단,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참여해 총 40개 규모의 전시·판매(체험) 부스를 구성하며 산·학·관 상생 생태계의 확장을 보여줬다.
또한 2400여명의 시민이 인쇄골목을 찾아 뜨거운 호응을 보냈으며, 현장체험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작년보다 두 배 이상인 67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고, 체험 및 판매를 통한 부스 매출액은 약 26% 증가하는 등 질적·양적 성장을 모두 이뤄냈다.
현장에서는 무료로 운영된 ‘인쇄역사관 목판인쇄 체험’,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한 ‘인쇄놀이터’ 등 인쇄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과 더불어 깜짝 할인 마켓,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이 이어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알차게 즐겼다’, ‘대전 동구 인쇄거리를 새롭게 알게 됐다’, ‘인쇄기술이 다양한 상품과 굿즈로 이어지는 점이 새로웠다’ 등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져 대전 인쇄거리의 브랜딩과 인지도 제고 효과를 톡톡히 입증했다.
최재근 원장은 “단순한 판매 마켓을 넘어 장인의 전통 인쇄기술과 청년의 창의적 감성이 만나 새로운 비즈니스를 꽃피울 수 있는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대전 인쇄골목이 청년 창작자와 소공인이 상생하는 대표 로컬 크리에이티브 허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술 혁신과 판로 개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진흥원은 이번 마켓에서 거둔 성과와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인쇄 소공인의 제품 제작 지원, 청년 창업가와의 상품화 협업과 함께 관내 주요 축제들과 연계를 강화해 행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대전인쇄거리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news2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