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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기업유치 넘어 지역기업·일자리·창업까지 키운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6-10-21 12:04

청주시청 임시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민선9기 청주시가 ‘투자유치 기반 도약경제’에 본격 시동을 건다.

첨단기업과 대기업의 투자를 적극 유치하는 한편, 그 효과가 협력·후방기업과 지역기업, 인재·일자리, 창업으로 확산되도록 산업 전반의 연결고리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외부 기업 유치와 함께 지역에서 새로운 기업을 키우는 창업생태계도 강화한다.

시는 충북도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시 프로젝트’ 공모 선정에 힘을 쏟고 있다. 창업자원의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창업부터 성장,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자생적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부는 전국 10곳의 창업도시 조성을 추진 중이다.

창업도시로 선정되면 향후 4년간 600억원 규모의 국비 지원과 함께 주요 정부사업에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바이오·이차전지·반도체 등 지역 특화산업을 활용한 기술창업을 키우고, 원도심 로컬창업까지 연계해 지역 전반의 창업 기반을 넓힐 방침이다.

청년의 창업 도전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시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청년 창업 안심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10개사 내외, 총 40개 청년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화 자금과 교육·멘토링, 판로개척 등을 지원해 창업 초기의 부담을 낮추고 성장을 돕는 내용이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기업 투자의 효과가 지역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첨단기업 유치와 함께 지역기업 지원, 인재 양성, 창업 기반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경제의 성장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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