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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선거관리위원회./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이태한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던 선관위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중앙선관위는 입장문을 내고 "특검의 수사 대상이 되어 10월 20일 심야까지 피의자 조사를 받았던 우리 위원회 직원이 21일 아침 유명을 달리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인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직무에 헌신하여 다른 공무원들의 귀감이 되는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었다. 뜻밖의 비보로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을 유가족분들과 동료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동안 중앙선관위는 특검의 압수수색 등 수사절차에 성실하고 투명하게 협조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위원회 직원이 계속된 수사로 인해 극심한 심리적 부담을 겪고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된 점은 매우 유감스럽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사안을 엄중히 받아들이며 관계 기관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가 조속히 확인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앙선관위는 앞으로도 필요한 수사절차에 책임있는 자세로 임할 것이며, 이후 수사 과정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의 인권 등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특검에 요청드린다. 다시 한번 고인의 영면을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