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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과자와 팥차의 어울림 점수는 몇점이나 될까?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상미기자 송고시간 2015-10-27 14:31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천안흥타령춤축제서 호두과자 및 국산팥차 선호도 평가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호두과자와 국산 팥차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평가에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청)

 “호두과자의 단맛을 팥차가 잡아줘서 서너개는 더 먹은 것 같아요.(20대 여성)”
 
 “국산팥차 향이 보리차향과 비슷하고, 아메리카노 커피 맛도 나네요.(30대 여성)”
 
 충남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소비자 4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호두과자와 국산 팥차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를 평가한 결과 호두과자와 팥차의 어울림이 아주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삼거리공원에서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 2015’ 기간 동안 500명이 참가한 선호도 평가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30∼50대의 참여율이 71%로 가장 많았고, 여성이 67%를 차지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호두과자와 국산 팥차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평가에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청)
 
 이번 호두과자 평가회에서 사용된 호두과자는 국산밀가루 2종과 수입밀가루 1종 등 3종의 밀가루를 각각 사용하고 천안에서 생산한 팥앙금과 호두로 제조했다.
 
 전체 기호도에서 5점 만점에 고소밀(박력분, 3.9점)>금강밀(중력분, 3.7점)>수입밀(중력분, 3.5점) 순으로 국산밀가루가 수입밀가루보다는 다소 앞선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그동안 수입밀가루에 익숙해진 소비자의 입맛을 국산밀가루로 충분히 사로잡을 수 있다는 결과이며, 특히 고소밀은 과자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박력분으로 호두과자를 만들어 새로운 맛을 선보였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호두과자와 국산 팥차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평가에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청)
 
 함께 선보인 팥차는 기존의 팥물로 우려내던 방식을 탈피해 커피처럼 볶는 방식을 사용한 국산차로 2016년 천안에서 제품출시를 앞두고 소비자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색깔, 향, 맛 등이 평균 4점을 넘고 호두과자와의 어울림 평가에서도 4.2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국산팥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기대를 높였다.
 
 이번 소비자선호도 평가회를 추진한 시 농업기술센터 강성수 소장은 “이번 집계가 5일 동안 다양한 소비자들로부터 나온 반응인 만큼 향후 호두과자 명품화와 국산팥차 상품화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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