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재원)가 인천소재 중소기업 201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다음달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74.9로 전월대비 1.6p% 하락했다.
제조업의 경우 큰폭으로 하락(87.1에서 74.4)한 반면 비제조업은 상승(70.3에서 75.3)해 업종별로 경기전망이 엇갈렸다.
이는 수출부진, 중국경기전망 둔화 등으로 전체적인 경기전망은 하락했지만 추가경정예산과 개별소비세 인하 등 정부의 내수 진작 정책에 대한 업종별 기대감이 상이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경기변동 항목별 전망 SBHI를 보면 생산, 수출, 내수판매, 경상이익 등 모든 항목이 하락했다.
생산(88.0에서 72.5)과 수출(75.3에서 67.4)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내수판매(76.4에서 72.5), 경상이익(73.0에서 71.6), 원자재조달사정(97.4에서 95.6), 자금사정(78.2에서 73.4)은 소폭 하락했다.
생산설비 수준(104.1에서 109.9)은 상승 반전했으나 제품재고수준(109.0에서 106.6), 고용수준(104.7에서 102.1)은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역 소재 중소기업은 내수부진(80.9%)이 여전히 최대 경영 애로사항으로 조사됐으며 그 다음으로 업체 간 과당경쟁(49.5%), 판매대금 회수지연(26.3%), 자금조달 곤란(23.2%)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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