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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19일 개랭이 고들빼기 가공품 체험 및 품평회를 가졌다./아시아뉴스통신=조용호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31일 별량면에 위치한 개랭이 고들빼기 체험마을에서 제3회 개랭이 고들빼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12년까지 2회 개최 후 체험마을 운영상 문제로 3년간 중단됐다가 체험마을 재개장을 앞두고 올해 다시 개최하게 되는 만큼 개랭이 마을 주민들에게는 새로운 출발점으로서 의미가 깊다.
개랭이 고들빼기 체험마을은 고들빼기 원산지 마을로 전국 제1의 재배면적을 자랑하는 명실공히 고들빼기의 명산지다.
예로부터 개랭이 마을은 황토밭이 많아 고들빼기가 곧게 자라면서도 쌉싸름한 맛을 유지해 그 맛이 전국에서 일품이었다.
이에 개랭이 마을은 2010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되어 계절별 고들빼기체험, 곤충체험, 편백 황토방체험, 농사체험 등 다양한 고들빼기 체험활동 등을 운영했다.
최근에는 김치뿐만이 아니라 고들빼기를 이용한 쿠키, 빵, 장아찌, 피클 등을 개발해 체험시설을 갖추었다.
최근 품평회를 거친 이 제품들은 이번 축제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된다. 그 외에도 고모떡 만들기, 다도체험, 고들빼기 찾기 대회 등 축제를 맞아 흥미진진한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개랭이 고들빼기 축제는 도시의 활력과 농촌의 넉넉함을 서로 교류하고 우수한 농특산품의 홍보와 더불어 농촌체험을 통해 축제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여 도농이 함께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