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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전군 최초 ‘작은도서관’ 개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5-10-29 18:17


 29일 해군 진해기지사령부는 경남 창원시 진해 '오션빌'(군 관사 아파트) 내 전군 최초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있다.(사진제공=해군 진해기지사령부)

 해군 진해기지사령부는 29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동상동 ‘오션빌’(군 관사)에서 전군 최초로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해군본부 복지정책과장, KB국민은행 중소기업그룹장, 사단법인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 등 각계 각층의 주요 외빈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도서관 개관경과보고, 사단법인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의 고문이자 왕년의 인기가수 서수남 씨와 진해기지사령부 군악대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작은도서관’은 군인가족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7월 국방부와 KB국민은행이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한 복지사업이다.


 오션빌 작은도서관은 진해 군 가족들이 쉽게 찾아 휴식할 수 있는 쉼터이자 군 자녀들의 정서함양을 돕기 위한 문화공간이다.


 기존 오션빌 내 문고실 등으로 활용되던 주민공동문화공간을 한 달 간 리모델링해 개관하게 됐다.


 오션빌 어린이집 뒤편에 자리 잡은 오션빌 작은도서관은 200㎡(60평) 규모로 KB국민은행, 사단법인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로부터 기증받은 도서 4600여 권과 일반 열람실, 어린이 전용 열람실, 인터넷 검색용 PC 2대를 포함한 정보 검색대를 갖추고 있다.


 특히 오션빌 작은도서관에는 도서관을 찾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열람실이 마련돼 있어 가족단위 이용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장병과 군 가족뿐만 아니라 신분증만 제시하면 인근지역 주민에게도 개방될 예정이어서 민∙군 화합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진해기지사령부는 오션빌 작은도서관에 전문 사서를 배치해 도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작가들과의 만남, 글쓰기 대회, 시낭송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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