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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13회 도시경관디자인 공모전’ 결과 발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철우기자 송고시간 2015-10-30 00:57

대상 홍익대 ‘Wave Space’∙금상 부경대 ‘동상利(이)夢(몽)’
 경남 김해시는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제13회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작품 공모전’ 수상작 19점을 선정∙발표했다.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작품 공모전’은 매력적 도시 이미지를 창출하기 위한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해지역 현황을 잘 파악하고 있는 대학교수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출품작을 심사했다.

 그 결과, 홍익대학교 건축설계학과·도시설계학과 ‘Wave Space’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고 금상은 부경대학교 건축학과 ‘동상利(이)夢(몽)’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는 가천대학교 조경학과 ‘가야의 보를 트다’와 영남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Touch Nature’가, 동상은 인제대학교 건축학과 ‘社(모일사)이’, ‘Hidden Space’, ‘우리들의 작은왕국’이 각각 받았다.

 그 외  장려상 10점과 입선 2점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공모는 지난 6월17일 공고를 시작으로 지난 12일부터 16일 까지 5일간 작품을 접수, 25개 대학에서 147명이 참가해 54점의 우수한 작품이 출품돼 전국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03년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작품 공모전이 전국 최초로 열린 후, 최다 작품이 출품된 것이다.

 또 외국인 유학생의 활약도 눈에 띄었는데 부경대 마린융합디자인과정의 Darndharmanont Arpaporn은 장려상을 받았다.

 대상으로 선정된 홍익대 김현호(건축설계학과), 김주향(도시설계학과)의 ‘Wave Space’는 특성화거리 조성사업(삼계동 수리공원 주변)을 주제로 했다.

 이 작품은 수리공원을 기존에 평범한 이미지에서 도심의 중심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Open Space’로 설계해, 쾌적한 가로 공간 형성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지상 공원하부에 다양한 시설을 배치한 것이 특징적으로, 전체적인 공간계획이 매우 자연스러운 대지의 흐름(물결)처럼 입체적으로 처리하고 주민공동시설을 합리적으로 설계하는 등 창의적 아이디어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해시는 이번 수상작 가운데 장려상 이상 17점을 다음달 3일까지 시청 별관 민원실 2층에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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