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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국내 구입고객에게 리콜 여부 통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신항섭기자 송고시간 2015-11-02 19:17

 폭스바겐코리아 사과문./아시아뉴스통신DB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에서 판매된 '유로5' 인증 기준 차량 구입 고객 전원에게 리콜 여부를 통지했다.

 이에따라 확실하지는 않으나, 내년 1월부터 차량 리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주부터 고객에게 공지문을 통해 유로5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 사과와 함께 리콜 대상 여부를 통보하고 있다.

 공지 및 사과 우편에는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의 이름으로 작성돼 있으며 "이런 사태가 일어난 것에 대해 마음 깊이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기재돼있다.

 이어 "폭스바겐코리아는 본사 및 한국 정부와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리콜 등을 고려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새로 부임한 마티아스 뮬러 폭스바겐 그룹 회장이 29일(현지시간) 배기가스 조작 차량들에 대해 2016년 1월부터 해결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 말해 국내 리콜도 내년 1월쯤부터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클 혼 폭스바겐 미국대표 청문회에 참석해 배출가스 조작 사태와 관련해 사죄의 뜻을 전하고 있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이외에도 '유로5' 차량이나, '전혀 문제가 없다'며 리콜 대상이 아님을 알리는 공지문도 함께 발송됐다.

 일부 고객의 공지문에는 "당사에 등록된 고객 정보 조회 결과, 고객님의 차량에는 전혀 문제가 된 디젤 엔진이 탑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고객님의 차량에는 금번 이슈와 관련한 문제가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기재돼있다.

 또한 "폭스마겐 모든 차량은 주행상 안전에 대해서는 기계적인 문제가 없으며 현재 전국 모든 폭스바겐코리아 전시장에서 판매 중인 모든 차량은 금번 이슈에 해당 사항이 없다"고 공지했다.

 이는 유로5 차량 가운데 문제가 됐던 연비 조작에 관련된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지 않은 엔진의 경우 리콜 대상에서 제외된 것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유로5 차량이 모든 리콜 대상이 아니며 문제가 되는 엔진은 EA 189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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