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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경북 포항해경이 포항시 등 유관기관과 포항시 송도 해안에서 체계적인 해안방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15년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포항해경) |
경북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가 29일 포항시 등 유관기관과 포항시 남구 송도 해안에서 '2015년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갖고 체계적인 해안방제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이번 훈련은 포항 신항으로 입항 중이던 5만톤급 화물선이 운항 부주의로 타 화물선과 충돌하면서 적재된 연료유(벙커C유) 약50㎘가 유출돼 이중 일부 기름이 해안가에 부착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합동훈련에는 포항해경을 비롯한 포항시, 해양환경관리공단 포항지사, 방제업체 등 11개 기관, 단ㆍ업체 약 9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방제현장에 안전구역을 설정하고 현장지휘소와 임시보급소 설치 및 해안 특성에 맞는 방제방법을 결정해 비치크리너(진공 흡입식), 고‧저압세척기(암반세척 장비), 유회수기(기름회수 장비) 등의 해안방제 전용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해안유입 기름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포항해경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형 해양오염사고 시 해안 부착유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조치로 해안 방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앞으로도 관할 지자체와의 방제협력체제 유지와 해안 방제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