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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마비 질환인 구안와사,후유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아시아뉴스통신] 이병호기자 송고시간 2015-10-30 12:00

구안와사 초기의 빠른 치료가 구안와사 후유증을 예방한다.
 김수철 원장.(사진제공=맑은숲감초당한의원(맑은숲한의원 강서점))
 낮과 밤의 기온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환절기에 오늘은 올 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하면서 이른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인체는 외부의 온도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여 생체리듬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하루사이 급격한 온도의 변화는 인체에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따라서 봄과 가을이 되면 다양한 비염과 같은 면역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많지만, 면역력 저하로 인한 대표적인 질환으로 안면마비 증상이 나타나는 ‘구안와사’, 안면신경마비로도 불리는 질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연구결과를 통해 매년 진료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사진.(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최근 5년간(2009~2013년) 구안와사의 진료인원은 2009년 5만6747명에서 2013년 6만6011명으로 5년 사이 16.3%인 약 1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평균으로는 3.85%의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한의원, 한방병원을 통한 한방진료를 이용한 환자의 경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약 1천명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안와사 진료환자의 성별비교 결과 여성의 경우 연평균 3.63%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남성의 경우 연평균 증가율이 4.14%로 나타나 여성보다 남성의 증가율이 높은 반면, 진료인원은 여성이 약 1만 명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구안와사는 얼굴표정을 지배하는 뇌신경인 안면신경에 이상이 발생하게 되면서 얼굴마비 증상이나 표정을 짓기 힘들고, 눈물샘 및 침샘과 같은 분비기능의 이상, 피부감각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러한 안면신경장애를 면역력이 약해진 시기에는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는데, 찬바람을 맞거나 임신과 출산 후 급격한 체력손실, 만성질환, 교통사고와 같은 외상,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감염 등이 구안와사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강서구 화곡역 주변에 위치한 맑은숲감초당한의원(맑은숲한의원 강서점)의 김수철원장은 구안와사치료에 대해 “구안와사치료는 안면마비증상을 치료하는 것과 동시에 인체의 면역기능의 정상화를 통해 구안와사의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구안와사는 발병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다양한 후유증상이 나타나는 구안와사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구안와사후유증의 경우 치료기간이 오래되고 어려워질 수 있어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한의원이나 전문 의료기관을 통한 세심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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