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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새생명교회, 사랑의 바자회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혁수기자 송고시간 2015-10-30 14:29

 
 지난 27일, 새생명교회가 쌍문4동 주민센터에 10kg 쌀 21포대를 기증했다.(사진제공=도봉구청)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쌍문4동에 위치한 새생명교회가 지난 25일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옷, 가방, 신발, 사용하지 않은 생필품, 유기농 야채, 산나물 등을 기증받아 필요한 사람들에게 1000원에 판매하는 독특한 방식의 바자회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성자 목사를 비롯해 교인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준비를 시작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음식을 만들고 물건을 파는 등 바자회를 진행했다.


 바자회에서 물건을 구입한 한 주민은 "필요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수익금은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고 하여 매년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새생명교회는 판매 수익금으로 10kg 쌀 21포대를 구입해 지난 27일(화) 쌍문4동 주민센터에 기증해 바자회의 의미를 더했다.
 
 임성자 목사는 "짧은 시간에 진행되다 보니 수익은 그리 많지 않으나 천원짜리가 모아져서 올해는 쌀 20여포를 독거노인을 위해 주민센터에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새생명교회는 3년째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주민센터에 기증하고 있으며 10년 넘게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해 활발히 봉사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보내주신 쌀은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날씨가 추워지는데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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