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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실시한 노인건강마일리지 시범사업에 참여한 노인들과 간호사들이 맞춤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도봉구청) |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보건복지부 '국가 치매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노인건강 마일리지 시범사업'을 전국에서는 최초로 2년 연속으로 실시해 좋은 효과를 내고 있다.
'노인건강 마일리지사업'은 동주민센터에 소속된 간호사가 몸이 허약한 노인이 있는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맞는 운동지도와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상 노인이 스스로 반복적인 운동을 실천하는지를 점검, 마일리지점수를 부여하고, 누적점수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노인들은 14주간 지속적인 운동으로 근력강화를 통한 낙상예방, 자기건강 관리를 실시한 결과 신체적으로 평형성, 하지근력, 상완근력 모두 현저히 개선됐고, 우울증까지 개선되는 운동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알려졌다.
7월부터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마을 간호사 14명이 주축이 돼, 각 동별로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65세 이상 허약노인 42명을 선별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1주일에 3번씩 14주간, 42회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1:1개인 운동 지도를 실시했다.
담당 간호사들은 대상 어르신들의 사전 건강상태 및 체력변화를 측정 후 대상 노인들에게 주3회 방문지도를 하고 스스로 매일 운동을 실시하도록 관리하고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했다.
또한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 등 노인성 질환관련, 스트레스, 치매, 우울증 등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 등에 관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마일리지 점수는 사전 신체기능 측정을 포함한 등록시 50점, 승인된 운동프로그램 지속참여시 120점, 사후 신체 기능 측정시 10점, 교육프로그램 참여시 20점 만점을 부여해 개인단위로 1인당 최고 200점까지 받을 수 있으며 누적점수에 따라 보상품으로 쌀, 파스, 치약을 지급했다.
참여 노인들은 처음에는 매주 주기적으로 방문해 일일이 운동지도를 하고 체크하는 과정에서 "힘들어서 그만하고 싶다"고 호소하기도 했으나 방문간호사의 정기적인 운동지도와 건강측정 및 보건교육은 물론 점차적으로 달라지는 건강상태에 만족하며 고마움을 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은숙 창2동 간호사는 "어르신들께서 이토록 고마워하시는 모습에 가슴이 울컥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