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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수확 및 탈곡 체험 실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인경기자 송고시간 2015-10-30 18:41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015. "움직이는 친환경 논밭학교"의 수확 및 탈곡 체험을 지난 19일, 26~27일 총 3일에 걸쳐 실시함으로써 올해 체험 운영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친환경 논밭학교 체험은 관내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업체인 완주군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 군산시 옥구농협(조합장 고석중)과 협력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관내 11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해 왔다.


 "2015. 움직이는 친환경 논밭학교" 사업 참여 학교의 학생들은 지난 5~6월에 직접 모판에 친환경 벼를 심고 우렁이를 방사했으며, 5개월간 벼가 익어가는 과정을 일지에 기록했다.


 마침내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되어 학생들은 친환경 벼를 직접 수확하고 동시에 호롱기, 홀테, 풍구 등을 사용한 탈곡과 도정기를 활용한 친환경 쌀 도정도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부터 실시한 "움직이는 친환경 논밭학교" 프로그램은 올해 관내 총 11개 초등학교(고산농협: 4개교, 옥구농협: 7개교)의 학생 및 교사 330여명이 참여해 모판 161상자를 설치ㆍ운영해 왔다.


 지난 19일 신도초등학교에서는 학교장을 비롯해 프로그램 참여학생, 담당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고산농협 담당 직원들의 행사 전 안전교육 후 벼베기 체험과 호롱기,·홀테, 풍구등을 활용한 탈곡 체험을 실시했으며 아이들은 처음 보는 농기구에 호기심을 느끼며 수확에서 탈곡까지 친환경 쌀이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농부가 된 듯한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고산농협 직원들은 "수확이 완료된 모판에 마늘을 추가로 심었으며, 다음해 5월경에는 친환경 벼를 심었던 모판에서 마늘을 수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아이들에게 전했다.


 또한 한 학교의 담당교사는 “농촌에서만 볼 수 있었던 친환경 벼의 모내기 와 수확 과정을 시작에서 끝까지 아이들과 함께 몸소 체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의 농촌과 먹거리에 대한 인식도 크게 개선된 것 같아 담당교사로서 뿌듯함을 느끼며, 다음해에도 꼭 참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15. "움직이는 친환경 논밭학교" 프로그램은 다음달 중 각 학교의 관찰일지와 작물노트 등 운영결과 보고 및 평가를 끝으로 사업이 마무리되며, 2016년에도 은평구와 친환경 쌀 공급업체는 적극 협력해 더 많은 학교가 소중한 친환경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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