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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2동, '제6회 새장골 한마음축제' 성황리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인경기자 송고시간 2015-10-30 19:27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불광2동 새장골 한마음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유두선)에서 주관한 '제6회 새장골 한마음 축제'가 지난 17일(토) 불광2동 도시농업체험원에서 주민 800여명이 참석하고 20개팀의 공연팀이 출연해 화려한 공연과 함께 열띤 분위기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힐링뮤직동호회의 밴드연주를 시작으로 식전 행사가 시작됐으며 제트앤댄스팀, 새싹마을합창단 등 우리동의 대표팀들의 무대가 이어졌으며 56사단 군악대와 새장골 풍물단이 관내 곳곳에서 거리공연을 펼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새장골 한마음 축제의 새장골은 활을 쏘는 장소 옛 지명을 일컫던 이름으로 그 유래를 이어 받아 대한궁술협회의 국궁시연이 이뤄졌다.


 국궁시연에서는 관객석 뒤로 뻗어있는 과녁에 정확히 화살을 맞추는 광경을 보여주었다.


 이어 축제위원회에서 심혈을 기울여 창작한 가상의 스토리 '활의 이야기'를 테마로 하는 무술악극이 펼쳐졌는데 기존 축제의 노래자랑과 공연의 나열이 아닌 스토리 텔링을 형식으로 주인공 활이 왜적으로부터 마을을 지켜내는 이야기를 정통무술, 태권도, 대금연주, 국악, 성악, 가야금, 난타, 어린이집 공연 등 다양한 장르를 1막부터 5막까지 편성해 주인공 활의 탄생과 성장, 무예연마와 복수 마지막으로 승전 축하무대인 임금의 잔치를 공연 형식으로 표현해 내었고 두시간의 시간동안 주민들의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부대행사로 궁술전시, 우드마커스, 가죽공예, 타로 부스, 먹거리 장터, 자매결연지 청산면 우수 농산물 판매등이 동시에 이뤄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이번 새장골 한마음 축제는 공연에 마을의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마을합창단 등 마을 주민이 주인공이 돼 직접 참여하고, 무대도 직접 제작ㆍ설치함으로써 진정한 마을공동체의 큰 발판을 만들었고 새장골에 걸맞은 마을의 이야기를 만들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새장골 한마음 축제위원회 위원장인 유두선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모든 직능단체와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새로운 형식의 축제를 만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시도라 부담은 많았지만 다양한 볼거리를 하나의 공연극으로 탄생시켜 우리 축제에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다양한 시도로 즐거운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6회를 맞이한 새장골 한마음 축제는 주민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문화행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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