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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가을철 ‘산불예방’ 총력 예고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일환기자 송고시간 2015-10-30 19:51

내달 1일부터 식장산 산불다발지역 특화대책 등 시행
 대전시가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조심기간을 설정하면서 식장산 산불방지 특화 대책 등이 포함된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과 더불어 기관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사진은 대전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대전시가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조심기간을 설정하면서 식장산 산불방지 특화 대책 등이 포함된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과 더불어 기관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산불조심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산불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시 본청 및 공원관리사업소와 5개 자치구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산불의 원인은 입산자 실화(40%)가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 쓰레기 및 논밭 두렁 소각(33%), 담뱃불 실화(14%) 등 개인 부주의에 의한 산불로 나타났다.

 또 산불다발지역에서 발생하는 산불이 전체 산불의 50%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시는 산불다발지역으로 확인된 식장산과 추동선 일원, 유성구 봉산동 일원에 대해 입산통제 확대 및 등산로 폐쇄구간 지정, 등산로별 산불감시원 지정 배치, 경찰순찰 등 특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아울러 개인 부주의에 의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 밀착형 산불교육 및 계도활동과 영농부산물 수거 등 현장 맞춤형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산불 조심 캠페인과 쓰레기 줍기 등 산지정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불예방은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며 “특히 가을철은 추수가 끝나는 기간으로 산림과 연접된 지역에서 논, 밭두렁 및 폐기물 소각행위를 삼가고 화기 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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