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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 숲속음악회 올해 마지막 공연 성황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출기자 송고시간 2015-10-31 20:49


 계족산 숲속 음악회장에서 진행된 맥키스 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에 운집한 관람객들.(사진제공=맥키스 컴퍼니)

 31일 계족산 황톳길 숲속음악회장에서 진행된 맥키스 오페라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에 500여명의 관람객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맥키스오페라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은 남녀노소 국적불문하고 3代가 함께 즐겨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1년에 4~5번 이상 관람하는 팬덤까지 생겨 대전의 대표 무료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숲속음악회에는 1회 공연당 평균 5~600명씩 총 3만명 이상이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숲속음악회는 31일 공연으로 마무리되면서 맥키스오페라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은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과 선생님, 학부모를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로 이어갈 예정이다.


 또 내년 1~3월까지 대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기 실내 무료공연도 추진 중이다.


 맥키스오페라 정진옥 단장은 “한 해 동안 숲속음악회 공연장을 찾아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관람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내년 숲속음악회때 더 뻔뻔(fun fun)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계족산 황톳길 숲속음악회는 4월9일 오후 3시 첫 공연을 시작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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