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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휴양형 복합관광단지조성사업 협약 체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5-10-31 23:27


 30일 경남 밀양시청 5층에 마련된 특수목적법인 '밀양 관광단지 조성사업단㈜' 사무실 현판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청)


 경남 밀양시가 30일 민간투자자와 단장면 미촌리 시유지 일원에 밀양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 '힐링관광도시 밀양 건설'을 향한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단장면 미촌리 시유지 약 39만9000㎡와 사유지 약 54만1000㎡를 포함한 총 94만㎡에 대해 약 4000억원 정도의 사업비로 휴양형 복합관광단지를 민간투자와 공공투자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단지 조성은 밀양시와 민간개발사업자가 공동으로 설립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인 '밀양 관광단지 조성사업단㈜'이 시행하고, 각각의 수분양자에 의한 호텔과 골프장, 농촌테마공원과 등산아카데미, 테마파크 등 세부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밀양시는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위한 시 출자 비율은 20%(약 2억원)이며, 단지조성에 소요되는 비용은 공동투자자인 강서산업단지㈜에서 투자키로 했다.

 다음해 7월까지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인허가 과정을 거쳐 같은해 8월부터 단지 조성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밀양시청 5층에 마련된 특수목적법인인 '밀양 관광단지 조성사업단㈜'의 사무실 현판식도 함께 가져 사업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밀양은 인근 1시간 이내에 부산·대구·창원·울산 등 대도시를 포함한 영남권과 2시간 대에 서울·경기권 시민이 찾을 수 있는 교통이 잘 발달돼 있는 도시이다. 

 시는 밀양의 경우, 영남알프스를 포함한 천혜의 자연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어 밀양 휴양형 복합관광단지가 조성되면 힐링 휴양도시로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함양~울산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전라권까지 흡수할 수 있어 대한민국의 힐링 휴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은 많은 역사적 유적과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어 지금껏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밀양 휴양형복합관광단지가 조성되면 대한민국의 힐링과 관광의 대표휴양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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