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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마이스터’로 선정된 충북 영동군 장인횡씨.(사진제공=영동군청) |
충북 영동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분야별 최고 장인을 뽑는 제2회 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에서 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도내 5명의 합격자 중 청주, 충주, 진천에서 각각 1명씩이 배출되고 영동만이 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번 시험에는 전국에서 1034명이 응시해 4.4%인 45명이 최종 합격했다.
영농경력 15년 이상 농업인 중 필기시험과 역량평가, 현장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최종 선정했다.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는 재배품목에서 고급 기술과 지식, 경영 능력을 갖추고 이를 다른 농업인에게 교육·컨설팅 할 수 있는 우리나라 농업분야의 최고 장인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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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마이스터’로 선정된 충북 영동군 최종구씨.(사진제공=영동군청) |
합격의 주인공은 사과분야 장인횡씨(46·양강면 죽촌리)와 최종구씨(51·학산면 모리)이다.
장씨는 LG그룹 LCD사업본부 인재개발실에서 근무하다 지난 2005년 고향인 영동으로 귀농해 양강면 죽촌리 1만9800㎡의 과수원에서 연간 70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사과분야에서 받기 힘들다는 ISO9001인증도 획득했다.
최씨는 학산면 모리에서 6600㎡ 규모의 농지에서 11년째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유기농 인증을 획득해 연소득 7000만원을 올리고 있다.
이들은 향후 농업마이스터 벤치마킹 국외연수와 마이스터 역량강화 아카데미 등의 교육을 거쳐 현장실습 강사, 품목 컨설턴트로 본격 활동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충북 농업을 이끌어 갈 장인이 영동에서 탄생해 기쁘다”며 “더 많은 농업마이스터가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