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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아베 총리와 첫 회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신항섭기자 송고시간 2015-11-02 10:59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악수하고 있는 모습.(사진출처=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전 10시 청와대서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한다.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아베 총리는 지난 2012년 2번째 총리직을 맡은 이래 박 대통령과 조우나 환담은 있었으니 정상회의를 하는 것은 처음이다.


 그간 한일 양국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일왕에 대한 발언과 이후 일본의 과거사 등의 문제로 관계가 냉각됐다.


 이러한 가운데 박 대통령이 먼저 제안한 정상회의인 만큼 한일 양국의 냉각됐던 관계가 정상화하는 뜻을 모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날 아베 총리가 기존 입장을 고수하며 입장차를 좁히지 못할 경우 의미없는 회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 대통령은 앞서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가 올해 안에 타결돼야 한다"며 한일 관계 정상화의 전제조건을 내걸은바 있다.


 이에따라 이날 박 대통령은 역사인식 및 과거사 문제,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을 두고 일본의 전향적인 태도를 촉구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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