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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내년 가뭄대비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5-11-02 11:39

 2일 충북 보은군은 다음해 가뭄에 대비해 저수율이 부족한 저수지을 대상으로 담수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제공=보은군청)

 충북 보은군은 강수량 부족으로 다음해 영농에 심각한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한 ‘농업용수 확보 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2일 군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보은지역 강수량은 641mm로 평년대비 321mm 감소해 67%에 불과하고 저수율도 현재 34%로 평년 87%에 비해 53%포인트 감소하는 등 다음해 극심한 가뭄이 예상되고 있다.

 군은 가뭄에 대비해 5억원을 들여 하천지표수 담수를 위한 취입보 7개소 4만7000㎥를 연말까지 준설해 5만여톤의 농업용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용수개발을 위해 8억원을 들여 관정 9공을 개발 중이며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 중 저수율이 저조한 2개소에 대해서는 하천 양수장을 이용한 양수 저류를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군이 관리하는 소류지 42개소 중 저수율이 부족한 5개소에 대해 관정양수장을 이용한 담수작업을 벌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음해 가뭄에 대비해 농업용수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며 “군민들도 물 아껴쓰기에 동참하는 등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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