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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하늘그린 거봉포도 해외시장 수출 교두보 확보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상미기자 송고시간 2015-11-02 14:40

29일 대중국 수출 마무리…올해 포도 51톤 수출
 충남 천안시는 올해 시 농특산물인 하늘그린 거봉포도 51톤을 중국등에 수출했다.거봉포도 선적을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사진제공=천안시청)

 충남 천안시(시장 구본영)는 대표 농특산물인 하늘그린 거봉포도가 올해 해외시장 수출선 다변화를 통해 거봉포도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천안시는 거봉포도 판로개척을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천안지소, 천안포도수출단지 등 행정, 검역본부, 농가와 협력해 지난 9월 22일 국내 최초로 포도 10톤을  중국에 수출한데 이어 29일까지 3번에 걸쳐 중국에만 21톤, 호주·베트남·대만 등을 포함해 총 51톤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중국 및 해외시장 선점과 천안거봉포도의 수출길 교두보를 확보해 천안배와 함께 지역의 대표 신선과일인 하늘그린 포도의 수출확대가 힘을 받을 전망이다.
 
 FTA타결로 인한 수입농산물 연중 대형마트 진열, 국내 포도생산·출하 시기 집중에 따른 농가·유통업체 간 과다경쟁으로 내수가격 하락, 농자재 및 인건비 상승 등이 지속돼 농가들은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와 같이 판로개척 다변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서 포도수출이 추진돼 농가에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다.
 
 하늘그린 거봉포도의 첫해 중국수출로 한·중 합동검역을 실시한 결과 중국측의 검역관과 aT초청 중국 바이어는 포도의 중국수출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중국바이어가 하늘그린 거봉포도 농가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청)

 이들은 생산 재배지 및 선과장 시설 등을 확인결과 선과장 시설이 다소 미흡한 점이 있으나 하늘그린 거봉포도의 맛과 품질이 우수해 향후 대중국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충구 농업정책과장은 “하늘그린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내수시장 불황 타개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천안시와 지역 포도재배 농가 등이 합심하여 2016년에도 신규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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