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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여상이 최근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등 9급 공무원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은 올해 합격자들의 모습.(사진제공=천안교육지원청) |
충남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주업)가 2015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에서 최종합격생 2명을 배출, 전국 최상위 공무원 취업률을 자랑하는 특성화 명문학교로 우뚝섰다.
천안여상은 지난달 30일 발표된 2015 인사혁신처 주관 국가직 9급 지역인재 견습직원 선발시험에서 회계직렬 1명(3학년 박재현)과 세무직렬 1명(3학년 김보경)의 합격생을 배출하는등 최근까지 10명의 국가직 공무원을 배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합격한 학생들은 내년 4월 정부 각 부처에 배치돼 6개월 간의 수습근무를 마친 후 국가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돼 교육부, 국세청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역인재 9급 국가직 공무원 시험은 올해 4회째 시행되는 시험으로 전국 특성화고 및 전문대에서 추천받은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천안여상의 이같은 성취는 최근 '저녁 있는 삶’을 원하는 서울대생의 9급 도전기가 화두에 오르는 등 극심한 청년 취업난 속에 이룬 쾌거라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김주업 교장은 “청년취업난이 극심한 가운데 희소식을 전해준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천안여상에 입학하면 9급 공무원이 될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전해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안여상은 국가직 공무원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자 공무원 동아리를 꾸려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공무원 선배와의 만남 등 특화프로그램 운영으로 공무원 양성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