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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아산시 외암민속마을 모습./아시아뉴스통신=최 솔 기자 |
충남 아산시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에서 운영되고 있는 먹거리장터(식당) 상인들이 주 식단 문제를 싸고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어 '파행 운영'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
특히 저잣거리는 아산시 소유로, 운영은 외암민속마을보존회와 디투글로벌컴퍼니(사업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데, 정작 갈등해결에 나서야 할 이들은 뒷짐만 지고 있어 상인들의 갈등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난 2009년 첫 삽을 뜬 후 올 4월에 개장한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는 총 공사비 122억원을 투입,연면적 6만3949㎡ 규모로 먹거리장터 10개동을 포함해 건물 24개동과 주차장으로 꾸며졌다.
저잣거리는 아산시 소유로 시와 외암마을 주민들과의 상생협약에 따라, 시에서 지원하는 연간 1억원의 위탁사업비와 먹거리장터 상인들의 임대료 수익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외암민속마을보존회와 디투글로벌컴퍼니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문제는 저잣거리에 입점한 일부 상인들이 당초 임대계약 조건인 식단 선정과 현수막 규제 등을 위반한 채 막무가내 영업으로 결국 상인들간 마찰을 초래했다.
이들은 계약된 식단만 판매할 수 있는 규정을 무시한 채 식단을 바꿔 운영한 일부 상인들과 기존 식단으로 영업해 온 상인들간 식단 중복을 문제로 고성과 고함등 싸움이 잦아지고 있다.
기존 식단점포 한 상인은 "입점하면서 약속한 주메뉴를 한 공간에서 너도나도 팔면 계약 위반은 물론 상도에도 어긋난 것 아니냐"며 "우리도 다른 식단으로 영업할 수 있다. 못하는게 아니고 안한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상인은 "일부 점포들이 약속을 어긴채 잘 팔리는 식단으로 바꿔 영업하는데도 시나 사업단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린 뒤 "이의를 제기했더니 해결하겠다고 답해 놓고 아직까지 묵묵부답이다. 가족들은 임대비도 내지말라고 아우성"이라며 울분을 토로했다.
반면 식단을 바꿔서 영업중인 한 상인은 "주말은 그럭저럭 영업이 되지만 평일에는 영업을 할수록 적자가 커져 생계까지 곤란한 실정이다"며 "임대비도 못내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당초 시는 저잣거리를 조선시대 장터 콘셉트로 만들어 입점 점포 직원들에게 조선시대 의복을 착용하게 하고 전통찻집과 비빔밥 등 다양한 먹을거리 조성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조선시대 시간여행과 추억의 장소를 제공하는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정작 입점한 상인들은 적자운영 등으로 임대료도 겨우 내고 있어 '빛 좋은 개살구'라는 지적이다.
이들은 계약된 식단만 판매할 수 있는 규정을 무시한 채 식단을 바꿔 운영한 일부 상인들과 기존 식단으로 영업해 온 상인들간 식단 중복을 문제로 고성과 고함등 싸움이 잦아지고 있다.
기존 식단점포 한 상인은 "입점하면서 약속한 주메뉴를 한 공간에서 너도나도 팔면 계약 위반은 물론 상도에도 어긋난 것 아니냐"며 "우리도 다른 식단으로 영업할 수 있다. 못하는게 아니고 안한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상인은 "일부 점포들이 약속을 어긴채 잘 팔리는 식단으로 바꿔 영업하는데도 시나 사업단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린 뒤 "이의를 제기했더니 해결하겠다고 답해 놓고 아직까지 묵묵부답이다. 가족들은 임대비도 내지말라고 아우성"이라며 울분을 토로했다.
반면 식단을 바꿔서 영업중인 한 상인은 "주말은 그럭저럭 영업이 되지만 평일에는 영업을 할수록 적자가 커져 생계까지 곤란한 실정이다"며 "임대비도 못내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당초 시는 저잣거리를 조선시대 장터 콘셉트로 만들어 입점 점포 직원들에게 조선시대 의복을 착용하게 하고 전통찻집과 비빔밥 등 다양한 먹을거리 조성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조선시대 시간여행과 추억의 장소를 제공하는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정작 입점한 상인들은 적자운영 등으로 임대료도 겨우 내고 있어 '빛 좋은 개살구'라는 지적이다.
문제의 열쇠를 쥐고있는 사업단은 이에 입점시 임대차계약서상 조건(주메뉴 선정 등)을 위반한 점포에 대해 내용증명을 통한 시정 요구 등 법적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매출 부진등으로 식단을 변경한 일부 점포들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어 이들 점포들은 발만 구르는 등 진퇴양난에 빠져있는게 현실정이다.
그러나 매출 부진등으로 식단을 변경한 일부 점포들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어 이들 점포들은 발만 구르는 등 진퇴양난에 빠져있는게 현실정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우선 계약 위반한 점포에 대해 내용증명을 통해 경고했다"며 "현재 임대차계약서의 법적 효력에 대해 변호사와 상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저잣거리에서 잦은 행사로 인해 상인들의 이의에 대한 답변이 늦어졌다"며 "조만간 사업단과 상인들간 회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