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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대 노인이 폐지를 가득 실고 고갯길을 힘겹게 올라가는 리어카를 뒤에서 밀어주는 김지율 순경 (사진제공= 서산경찰서) |
어느 순경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값진 땀방울을 흘린 선행이 뒤늦게 밝혀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충남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에 근무하고 있는 김지율(28.여) 순경.
김 순경은 서산시 읍내동 양대사거리 부근에서 점심식사 후 지구대로 돌아가던 중 폐지를 가득 실은 리어카를 뒤에서 힘겹게 밀고 가는 80대 할아버지를 목격했다.
등이 70도 이상 굽은 빼빼마른 할아버지 혼자서는 도저히 고물상까지 갈 수 없다고 생각한 김 순경은 두 팔을 걷어 부치고 1km정도 떨어진 A자원 고물상까지 리어카를 밀어주며 따뜻한 동행을 한 선행을 베풀었다.
구술땀을 흘린 김 순경의 이마를 본 고물상 업주는 “경찰분이 함께 도와주셔서 다행이지 할아버지 혼자서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었다”며 “얼굴도 예쁜 경찰관이 마음씨도 곱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순경은 지구대에서도 항상 밝은 미소로 민원인을 응대해 미소천사라는 별명이 붙여질 만큼 친절한 경찰관이라는 평이 자자하다. 앞으로도 김 순경의 사람의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활약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