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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10월 축제 폄하, 강갑중·류재수 사퇴하라!'며 진주문화원 관계자들이 집회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
경남 진주시 종합경기장에서 2일 오전 11시 진주문화원 관계자들이 지난달 4일 진주 10월축제 기간 중 무릎꿇린 할머니 사진을 SNS에 올린 진주시의회 의원들에 대한 규탄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는 김진수 문화원장과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SNS상에 올려진 할머니 사진을 언급하며 “연출하고 선동하는 것이 시의원이 할 역할이더냐?”라며 “진주 10월 축제 폄하, 강갑중·류재수 사퇴하라!”고 외쳤다.
그들은 “진주시의 명예를 높여야 할 시의원들이 오히려 진주시민을 전국인 망신을 시키고 명예를 실추시켰다면 이것은 분명히 지탄 받아야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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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주 진주문화원장과 관계자들의 집회 모습./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
또 “집행부를 감시와 견제를 하는 시의원들이 자신의 임무는 수행치 않고 다 된 밥에 재를 뿌리는 행위를 한다면 과연 누가 진주시의회를 신뢰하겠냐”며 “무심코 올렸다면 시의원 자질이 의심스럽고, 악의적으로 올렸다면 35만 시민들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진주주문화원 관계자는 “SNS상에 올려진 한장의 사진으로 진주시와 시민들의 명예를 추락시킨 강갑중·류재수 의원은 35만 시민 앞에 사죄하고 시의원을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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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엄마부대봉사단 규탄집회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이번 집회는 지난달 4일 강갑중·류재수 의원의 진주유등축제 무릎꿇린 할머니 사진 재연 논란과 관련해 10월23일 진주시청 앞에서 경남엄마부대봉사단이 집회를 열었고 28일은 한국예총, 진주문화예술재단, KDF 등 10월축제 관련 단체의 규탄집회에 이어 세번째이다.
진주시민단체들은 두 의원의 도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해당 시의원들이 이러한 시위에도 불구하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한다면 이는 진주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강조하며, 또다른 집회를 할 수 있음을 내비쳤다.
한편 이같은 집회소식에 대해 진주시의회는 난감한 입장을 표명하며 해당 시의원에 대한 윤리위원회 개최 등 차후 대처방안에 대해 심각하게 고심 중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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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총, 진주문화예술재단, KDF 등 10월축제 관련 단체의 규탄집회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