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천영기 경상남도의회 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
부채에 시달리는 경남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성과금 잔치를 벌였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상남도의회 천영기 의원(건설소방위원회, 통영 2선거구)이 경상남도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기준’ 경남개발공사 부채는 3684억원, 그 이자로 184억원을 부담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사 임직원들은 해마다 성과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직원 66명이 3억2400만원의 성과금을 받았다.
올해도 사장 270%, 상임이사∙직원 각 200%로 임직원 81명이 수령한 성과금이 5억3100만원에 달했다.
최근 10년간 성과금은 37억여원이 지급됐다.
천영기 의원은 “공사가 막대한 부채와 이자에 허덕이면서도 해마다 성과금을 챙겨갔다”며 “임직원들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없이 도민의 혈세를 일률적으로 나눠 쓰는 성과금제도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