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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디자인&아이디어 페어 열어 '호응'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5-11-04 17:40


 3일 충북 청주대학교(ww.cju.ac.kr 총장 김병기)가 예술대학 청석갤러리에서 디자인&아이디어 페어를 열었다.(사진제공=청주대학교)

 충북 청주대학교(ww.cju.ac.kr 총장 김병기)가 3일 예술대학 청석갤러리에서 디자인&아이디어 페어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가 지자체와 기업, 연구소, 대학 등에 제안한 아이디어를 산관학연이 함께 모여 현장에 접목, 현실화시키는 자리로 기획됐다.


 올해 디자인&아이디어 페어에서는 제품디자인 43점과 서비스 디자인 43점, 공간디자인 23점이 출품됐다.


 이 디자인들은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상용화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또한 충북도와 함께 진행한 관학협력프로젝트로 청주 IC 지주간판 개선 프로젝트 5점, 충북도의 자율형 도로명 번호판 개선 프로젝트 5점, 어두운 골목길 개선 프로젝트 10점 등이 제시됐다.


 이 프로젝트 역시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하고 디자인이 필요한 곳에 적절한 디자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관학협력의 우수사례로 지자체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청주 IC에 있는 지주간판의 경우 청주에 처음 오는 사람들이 만나게 되는 얼굴이 되는 장소임에도 정리되지 않은 복잡함으로 인해 자칫 나쁜 첫인상을 줄 수 있는 부분을 개선했다.

 아울러 음성군을 대상으로 한 어두운 골목길 개선 프로젝트는 선진국에서 실행하고 있는 범죄예방디자인(CPTED. Criminal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의 형태로 진행돼 기존의 어둡고 좁은 골목길을 음성군이 갖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바탕으로 개선해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를 준비한 산업디자인학과 조성배 학과장은 “대학의 좋은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실생활 속에서 활용될 수 있는 실제적인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대학과 지자체, 기업, 연구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시킬 수 있는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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